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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가볼만한곳]조선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국립고궁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제 1전시실인 「조선의 국왕」 두번째 포스팅이에요. 국립고궁박물관 지난번 포스팅이 보구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국립고궁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은 조선은 글과 예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문치와 예치를 지향했으며, 이에 따라 학문을 숭상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집현전, 홍문관, 규장각 등 학술 연구기관들이 많이 발달했어요. 국왕은 평생토록 학문을 연마했는데, 글짓기와 서예는 물론 유명 학자와 문인들의 글을 읽고 쓰고 감상했으며, 성현들의 격언을 기록하며 그 뜻을 따르고자 하였어요. 이처럼 조선의 국왕들은 문화와 예술적 소양을 쌓고 이를 개인생활은 물론 공적인 국가 활동에 이르기까지 널리 펼쳐 문화 국가를 만들고자..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우리나라 금융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금융사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한국금융사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한국금융사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금융 발전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일반인들과 학생들의 국내 금융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1997년에 신한은행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2007년에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노후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영상과 체험을 늘려서 재개관한 곳이에요. 한국금융사박물관은 1, 2호선 시청역 3번출구나 5호선 광화문역 6번출구로 나가셔서 5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만나실 수 있어요. 단체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금융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hinhanmuseum.co.kr)에서 사전에 예약을 하셔야만 관람이 가능해요. 한국금융사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난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두번째 이야기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역사박물관,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난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두번째 이야기에요. 이 특별전은 지난 주말에 끝났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관람기를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전해드릴께요.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난「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첫번째 이야기 명, 청대의 북경성은 원 대도의 중축선을 기반으로 확장, 정비되어 내성은 북쪽에, 외성은 남쪽에 두었으며, 내성의 핵심인 자금성은 황실문화를 대변하고, 외성은 시정문화를 집결시켜서 각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북경으..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난 세종이야기 두번째 세종이야기, 광화문광장 세종이야기, 서울 가볼만한곳 세종이야기 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난 세종이야기 두번째 포스팅이에요. 세종이야기 이전 포스팅을 보구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요. 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난 세종이야기 첫번째 세종대왕은 능력 위주로 인재를 등용했는데, 장영실은 세종대왕의 이러한 인재정책의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장영실은 원나라 사람인 아버지와 기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동래현의 관노로 있었는데, 그의 재주를 인정한 세종대왕 덕분에 중국에 파견되었고 천문기기에 대해 연구한 끝에 해시계인 앙부일구, 물시계인 자격루, 천문관측기구인 혼천의 등 많은 과학발명품들을 제작했어요. 박연은 전형적인 문관 집안에서 자랐으며 태종 대 문과에 급제하였는데, 1424년(..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난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역사박물관,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은 서울과 북경간의 수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으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이번주 일요일인 2월 9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북경 3000년: 수용과 포용의 여정」특별전이 열리는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입구 모습이에요. 북경은 중국의 수도로 14개 구와 2개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주 인구만 2000만이 넘는다고 해요. 북경은 남경, 서안, 낙양과 함께 중국의 4대 고도로도 불리는데, 북경에 소재한 박물관의 수는 약 160여 곳으로 런던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박물관이 많은 도시라고도 해요. 이번 특별전을 ..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겸재정선기념관에서 만난 2013 내일의 작가展 2013 내일의 작가展, 겸재정선기념관 2013 내일의 작가展, 서울 가볼만한곳 겸재정선기념관 내일의 작가展 겸재정선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서울강서문화원과 겸재정선기념관 주최로 2013년 12월 27일부터 2014년 2월 2일까지 이 펼쳐졌는데, 운좋게도 제가 겸재정선기념관을 방문했던 설날 연휴에도 이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요. 이 열리는 기획전시실 모습이에요. 기획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만나는 작품들은 에서 대상을 받은 전희경씨의 작품들이었어요. 전희경씨의 작품들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물감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해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 주를 이뤘어요. 그 옆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신미정씨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신미정씨의 작품들은 제주도를 비롯해서 섬과 바다의 모습을 ..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는 <헝가리 왕실의 보물> 특별전 헝가리 왕실의 보물,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 외에도 많은 특별전이 열리는데,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층에서는 작년 12월 3일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요. 헝가리 국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전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헝가리를 통치했던 17~19세기의 화려한 헝가리 왕실의 보물들이 소개되는데, 헝가리는 서유럽의 가장 동쪽이 위치해 있어서 주변 강대국의 침략에 맞서 끊임없이 싸워 왔으며 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거치면서 굴곡진 근현대사를 겪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도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헝가리의 역사와 합스부르크 왕가와 헝가리 귀족들..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겸재 정선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겸재정선기념관 첫번째 이야기 겸재정선기념관, 서울 가볼만한곳 겸재정선기념관 겸재정선기념관은 1740년부터 1745년까지 양천현령(현 강서구청장에 해당)으로 있으면서 , 등의 걸작을 남긴 겸재 정선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조선시대 양천현아가 위치했던 장소 부근에 지난 2009년 4월에 겸재정선기념관이 설립되었어요. 겸재정선기념관은 지하철 9호천 양천향교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약 7분 정도만 걸어오시면 되요. 겸재정선기념관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11월~2월) 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요. 그리고 주말에는 연중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난 세종이야기 첫번째 세종이야기, 광화문광장 세종이야기, 서울 가볼만한곳 세종이야기 세종이야기는 광화문광장 지하에 위치한 곳으로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후면에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어요. 광화문광장 외에도 세종문화회관, KT, 세종로 주차장 등 출입구가 세군데 더 있으니까 가까운 출입구를 이용하시면 되요. 세종이야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세종이야기를 광화문광장 출입구를 통해서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모습인데, 한쪽 벽면에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인 훈민정음 창제, 혼천의, 천상열차분야지도, 편종 등이 부조 형식으로 벽에 새겨져 있어요. 세종이야기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훈민정음 자음들의 모습이에요. 세종이야기 반대쪽 벽면에는 고은 시인의 '아 세종'이라..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조선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국립고궁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조선 왕실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광화문을 지나서 좌측으로 나있는 문을 지나면 바로 만나실 수 있어요. 국립고궁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국립고궁박물관 안내데스크의 모습인데, 입구에서 안내데스크를 지나면 리플렛이 비치되어 있어요. 국립고궁박물관 안내데스크 한켠에는 박물관 방문을 기념해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엽서가 마련되어 있는데, 한명당 두장씩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국립고궁박물관 입구로 들어오면 양 옆에 두 개의 화분에 있는 꽃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듯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