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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여행]불국사 청운교 및 백운교 불국사 청운교 및 백운교, 경주여행 불국사 청운교 및 백운교,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 청운교 및 백운교 불국사 청운교 및 백운교는 부처님이 모셔진 대웅전 구역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아래쪽에 있는 청운교는 18계단, 위쪽의 백운교는 16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단을 '다리[橋]'라고 한 것은 속세로부터 부처님의 세계로 건너감을 상징한 것이에요.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를 오르면 자하문을 지나 부처님이 계시는 대웅전 구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자하문은 8세기 중엽 통일신라 때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조선 정조 5년(1781)에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어요. 자하문(紫霞門) 현판의 모습인데, 자하문이라는 이름은 대웅전에 모신 부처님의 몸에서 발산되는 상서로운 자금색 광채가 안개처럼 서려.. 더보기
[경주여행]경주 불국사 석조 불국사 석조, 경주여행, 경주여행 불국사 석조, 보물 제1523호 불국사 석조 경주 불국사 석조는 장방형의 돌출된 물통으로 원래 위치가 어느 곳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현재는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경주 불국사 석조는 가로 265cm, 높이 56cm로, 석조의 바깥면은 도드라진 띠와 안사으로 장식되어 있고, 입구부분은 네 모서리와 장변 중앙에서 안쪽으로 둥글게 다듬어진 형태에요. 불국사 석조는 내부바닥 중앙부에 타원형 공간을 마련하고 그 장축 양쪽 둘레에 작은 연꽃을 이중으로 새기고, 양쪽 머리에는 큰 연잎 속에 연꽃을 새긴 독특한 모습이에요. 경주 불국사 석조는 내부 장벽 중앙부에 바닥의 것과 같은 연꽃 무늬를 새기고 그 양 옆으로 다시 다른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으며, 바닥 가운데.. 더보기
[경주여행]통일신라 불교미술의 백미 경주 석굴암 경주 석굴암, 경주여행 석굴암, 경주 가볼만한곳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석굴암 경주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신라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 혜공왕 때 완공한 석굴사원으로 건립 당시의 명칭은 석불사였어요. 경주 석굴암은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과는 달리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한 것으로 불교 세계의 이상과 과학기술, 그리고 세련된 조각 솜씨가 어우러진 통일신라 불교미술의 백미이며, 국보 제24호로 등록되어 있어요. 경주 석굴암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경주 석굴암 입장료는 성인이 4,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3,000원이며, 어린이는 2,000원, 그리고 유치원생은 1,000원이에요. 경주 석굴암은 신라 예.. 더보기
[경주여행]경주 불국사 대웅전 경주 불국사 대웅전, 경주여행 불국사 대웅전,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 대웅전 경주 불국사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전각 내부 수미단 위에는 석가모니불상 좌우로 미륵보살상과 제화갈라보살상이 협시하고 있고, 그 좌우에 가섭과 아난의 두 제자상이 모셔져 있어요. 대웅전에 있는 미륵보살은 미래의 부처님이며, 갈라보살은 과거의 부처님으로, 현세의 부처님인 석가모니와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3세의 부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경주 불국사 대웅전 현판의 모습이에요. 경주 불국사 대웅전은 1593년 임진왜란 때 불탄 후 1765년 정면, 측면 각 5칸씩의 팔자지붕 건물로 재건되었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이때 재건된 것이에요. 그리고 대웅전 건물을 받치고 있는 석조기단은 8세기 중엽 신.. 더보기
[경주여행]경주 불국사 극락전 불국사 극락전, 경주여행 불국사 극락전,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 극락전 경주 불국사 극락전은 서방 극락정토를 주관하는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8세기 중엽 신라의 재상이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창건할 당시에는 12칸으로 건립되었다고 하나, 1593년 임진왜란 때 불국사의 다른 전각들과 함께 불에 탔으며, 임진왜란 때 불타고 남은 신라시대의 석조기단 위에 다시 세워졌어요. 불국사 극락전은 영조 26년(1750)에 보수되었으며, 일제강점기와 1969~1973년 불국사 복원사업 때 보수되었어요. 경주 불국사 극락전 현판의 모습이에요. 경주 불국사 극락전은 정면과 측면 각 3칸씩이며, 지붕은 팔자 형태로 되어 있어요. 불국사 극락전 내부에는 국보 제27호인 금동아미타불좌상이 모셔져 있어요. 경주 불국사 극락.. 더보기
[경주여행]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경주여행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 경주 불국사 연화교(蓮華橋)는 디딤돌이 10단으로 아름다운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칠보교(七寶橋)는 7단의 계단으로 금, 은, 유리 등 일곱 가지 보배를 상징하는 것으로 위의 것이 칠보교이고 아래가 연화교에요.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는 극락적 구역으로 오르는 석조계단으로, 청운교 및 백운교보다 규모는 작으나 형태와 구조가 매우 비슷한 모습이에요.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는 석축, 청운교 및 백운교와 함께 8세기 중엽에 건립되었으며,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통일신라의 계단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국보 제22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경주 불국사 연화교 및 칠보교는 불국사 내에서 극락전 구.. 더보기
[경주여행]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 양동마을 서백당,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 경주여행 양동마을 서백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서백당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은 경주 손씨의 대종택으로, 양민공 손소가 만호 류복하의 외동딸과 결혼하여 이 마을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자리를 잡은 곳으로, 지관이 이 집터에서 세 명의 현인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손소의 아들인 우재 손중돈과 외손자인 회재 이언적이 여기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 앞에는 돌에 '서백당'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은 건물을 지은 기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살림집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되며, 중요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으로 올라가는 길의 모습이에요. 사랑채에 걸린 '서백당'이라.. 더보기
[경주여행]양동마을 무첨당 무첨당,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여행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 가볼만한곳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 양동마을 무첨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 선생 종택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지어진 건물이에요. 양동마을 무첨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맏손자인 이의윤 공의 호이며, "조상에게 욕됨이 없게 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양동마을 무첨당 대문 앞에는 무첨당 내에서의 관람수칙이 적혀 있는데, 내당과 대청마루 및 누마루는 출입금지이며, 마이크 사용금지와 정숙해 줄 것 등이 적혀 있어요. 양동마을 무첨당은 제사를 지내는 제청의 기능이 강했으며, 남성들이 독서와 휴식, 손님 접대를 하였던 큰사랑채로도 쓰인 공간이에요. 양동마을 무첨당은 보물 제 411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양동마을 무첨당 .. 더보기
[경주여행]삼국통일의 기틀을 세운 김춘추가 잠들어 있는 태종무열왕릉과 태종무열왕릉비 태종무열왕릉, 태종무열왕릉비, 경주여행 태종무열왕릉, 경주 가볼만한곳 태종무열왕릉비 태종무열왕릉은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 김춘추를 안치한 곳으로, 경주 북서쪽에 있는 선도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적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태종무열왕 김춘추는 첫 진골 출신의 왕으로 삼국통일을 이루기 위해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병합하고 통일 대업의 기반을 닦았으나 통일을 완수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으며, 삼국통일은 그의 아들 문무왕 때 이루어졌어요. 태종무열왕릉은 밑둘레 114m, 높이 8.7m로 비교적 큰 편이며, 능 아래쪽은 자연석을 쌓고 드문드문 큰 돌로 받쳤으나 지금은 흙 속에 묻혀 있다고 해요. 태종무열왕릉 주변에는 커다란 소나무들이 마치 병풍처럼 태종무열왕릉을 감싸고 있는 .. 더보기
[경주여행]불국사 다보탑 & 삼층석탑 불국사 다보탑, 경주여행 불국사 다보탑, 불국사 삼층석탑, 불국사 석가탑, 경주여행 불국사 삼층석탑 불국사 다보탑은 8세기 중엽 신라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 때 세워진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이형석탑을 대표하는 석탑으로 높이는 10.4m에 이르며, 국보 제 20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불국사 다보탑은 다보여래가 석가여래의 설법을 증명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통일신라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어요. 불국사 다보탑은 대웅전 앞마당에 석가탑과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탑인데, 현재는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이 복원 중이라서 다보탑만이 동쪽에 우뚝 서 있어요. 불국사 다보탑의 기단 위에는 원래 4마리의 돌사자가 놓여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없어져 현재는 한마리만이 남아 있어요. 불국사 삼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