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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가볼만한곳]우리나라 금융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금융사박물관 세번째 이야기 한국금융사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한국금융사박물관, 아이와함께 가볼만한곳 한국금융사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 세번째 포스팅이에요. 한국금융사박물관 이전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한국금융사박물관 첫번째 이야기한국금융사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한국금융사박물관 4층전시실 입구에는 전세계 여러나라의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화폐는 물품이나 금융거래에 사용되는 교환수단을 말하는데, 한국금융사박물관 화폐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화폐와 상평통보 주조과정 모형, 기념주화, 외국화폐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고대에는 생활에 필요하고 교환이 쉬운 곡물, 옷감, 조개껍질, 생산도구 등이 화폐의 역할을 하였는데, 삼국시대 이후 시장의..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난 보물 제2호 보신각종 보신각종, 보물 제2호 보신각종, 국립중앙박물관 보신각종 보신각종은 보물 제2호로 지정된 것으로, 조선 세조 14년(1468)에 원각사(현재의 탑골공원)에 걸기 위해 만들어진 종이에요. 보신각종은 원각사가 연산군 대에 폐사된 후 남대문으로 옮겨졌다가 광해군 11년(1619)에 보신각으로 옮겨져 도성 문을 여닫는 시간을 알리는 데 쓰였어요. 보신각종은 하나의 몸체에 양쪽으로 용머리가 달린 장식고리가 달려 있으며, 몸통 한가운데는 세 겹의 굵은 띠가 둘러져 있어요. 보신각종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간 부분에 양각으로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보신각종을 주조할 때 관련된 인명을 계급별, 직급별로 세분하여 기록한 것이라고 해요. 보신각종은 1985년에 새로 만들었으며, 세조 대에 만들어진 원래의 보신각종은 현재..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난 충무공이야기 두번째 충무공이야기, 서울 가볼만한곳 충무공이야기, 서울 가볼만한곳 광화문광장 충무공이야기 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난 충무공이야기 두번째 포스팅이에요. 충무공이야기 첫번째 포스팅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충무공이야기 첫번째 이순신장군은 옛 문헌 속의 거북선을 돌격선으로 재탄생시켰고, 연전연승의 불패신화를 이루어냈어요. 판옥선은 1559년(명종 10년)에 만든 신형 전투함으로 그 전까지는 조선 전기에 개발된 맹선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맹선은 화포로 무장한 일본의 전함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그래서 배의 규모를 크게 키우고 상장 갑판을 설치하여 전투원과 비전투원의 공간을 나누어 만든 것이 판옥선인데,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 전투함으로 거북선과 더불어 큰 활약을 펼쳤어요. 거북선은 주력함이..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려보는 장소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경제기획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의 주요 청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2년에 개관한 곳이에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가시려면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약 3분 정도만 걸어오시면 되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4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3층에 있는 제1상설전시실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어요. 제1상설전시실은 「대한민국의 태동」이라는 주제로 1876년 ..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겸재 정선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소악루 소악루, 서울 가볼만한곳 소악루, 겸재 정선 소악루는 조선 영조 때 동복 현감을 지낸 이유가 양천 현아 뒷산 기슭 강변 악양루터에 재건한 것으로, 당시 이 누각에 오르면 안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등이 한 눈에 보이고, 드넓은 한강줄기가 끝없이 이어지는 등 진경이 펼쳐져서 조관빈, 윤봉구, 이병연 등 당대의 명사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해요. 소악루는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이곳의 현령으로 있을 적에 그린 산수화 에서 당시의 경관을 볼 수 있어요. 소악루 현판의 모습인데, 단청의 색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소악루의 원래 위치는 겸재 정선이 그린 , 등의 그림으로 짐작해 볼 때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세숫대바위 근처로 추정되나 주변의 변화가 극심하여 1994년 궁산 근린공원 내의 현 위치에 ..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조선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국립고궁박물관 세번째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제 2전시실인 「조선의 궁궐」 전시실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국립고궁박물관 이전 포스팅을 보구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국립고궁박물관 첫번째 이야기국립고궁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궁궐은 국가를 통치하는 정치·행정의 중심이자 왕실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수도의 가장 중요한 곳에 위치하는데, 조선은 고려의 구세력들의 기반을 제거하고 나라의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풍수지리 사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도와 궁궐터를 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어요. 조선은 한양을 수도로 정하였는데, 조선왕조가 궁궐로 정한 경복궁은 북쪽 백악산을 주산으로 남쪽의 목멱산, 동쪽의 타락산, 서쪽의 인왕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좌우에는 종묘와 사직을 배치했어요. 조선은 경..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한국인의 생활민속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인의 생활민속문화를 전시, 체험, 교육하는 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옆에는 어린이민속박물관이 있어서 아이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도 훌륭한 장소에요. 국립민속박물관 관람시간은 3월~5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월~8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반까지, 9월~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11월~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에요. 국립민속박물관에 가시려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나 안국역 1번출구 또는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약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되요. 국립민속박물관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경복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우리나라 금융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금융사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한국금융사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한국금융사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 두번째 포스팅이에요. 한국금융사박물관 이전 포스팅을 보구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한국금융사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우리나라의 근대 금융은 다양한 은행들이 설립되면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개항 이후 일본을 비롯한 외국 은행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은 이익을 취하자 이에 자극받은 국내의 선각자들은 근대적 금융제도 마련을 위해 은행의 설립을 추진하였으며, 1894년 갑오개혁으로 조세의 금납화가 이루어지면서 국고금 수납을 대신해 줄 금융기관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한성은행과 조선은행이 설립되었고, 이후 대한천일은행이 영업을 시작하는 등 정부의 지원과 민족자본이 합쳐진 근대적인 금융기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1876년 개..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난 충무공 이야기 첫번째 충무공이야기, 광화문광장 충무공이야기, 서울 가볼만한곳 충무공이야기 광화문광장 지하에 위치한 충무공이야기는 임진왜란 당시 여러 차례의 해전에서 숫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왜적을 물리치는데 있어서 혁혁한 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업적 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으로 지난 2010년 4월에 개관했어요. 아래 사진은 관람객들이 포스트잇에 적어놓은 내용을 이용해서 충무공 이순신의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에요. 광화문광장 지하에 위치한 충무공이야기와 세종이야기 안내도에요. 충무공 이순신은 7년에 걸친 임진왜란 기간 동안 왜군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백성들에게는 희망의 상징이었으며,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았던 충무공의 삶과 정신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도 희망의 상징이 되.. 더보기
[서울여행/서울 가볼만한곳]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난 한국의 도교문화 한국의 도교문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의 도교문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특별전인 『한국의 도교문화-행복으로 가는길』은 사상 처음으로 전근대 시기 한국의 도교문화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전시회이며, 한국 도교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문화의 현대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에요. 『한국의 도교문화-행복으로 가는길』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3월 2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관람시간은 화, 목,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수,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