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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경주여행 추천]회재 이언적 선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독락당 독락당, 경주여행 독락당, 경주여행 추천 독락당, 경주 가볼만한곳 독락당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이 1532년 조정에서 물러나 1516년에 건립한 안채에 부가하여 지은 사랑채를 말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 413호로 지정된 곳이에요. 독락당 건물은 둥근 기둥을 셍우고 대청 천장은 뼈대가 모두 노출된 연등천장이며, 이 건물 옆쪽 담장에는 좁은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창을 달아서 대청에서 살창을 통해 앞 계곡의 냇물을 바라보게 해 놓았어요. 독락당이 있는 경청재 건물은 현재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독락당으로 향하는 길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어요. 경청재 옆으로 독락당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면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멀리서 찍은 독락당의 모습인데, 한눈에 보기에도 자연과 하나된 모.. 더보기
[경주여행 추천]경주야경명소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경주여행 동궁과 월지, 경주여행 추천 동궁과 월지, 경주야경명소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인데, 그 안에는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건물과 정원이 있었으며, 임해전은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들의 접대장소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에요. 동궁과 월지는 낮에 보는 모습도 물론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수면에 비치는 모습과 함께 조명을 받은 누각의 모습이 은은한 멋을 풍기는 것 같아요. 동궁과 월지는 경주야경명소로 잘 알려진 곳으로, 조명이 켜지는 시간을 전후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하더라구요. 동궁과 월지는 또한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멋진 야경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저녁무렵부터 기다리는 분들도 상당수가.. 더보기
[경주맛집]명품한우 종가집 경주맛집 종가집, 경주맛집 토종한우 종가집, 한우맛집 명품한우 종가집 경주에는 유명한 불고기단지가 세 곳(산내면, 천북면, 외동읍)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저희는 천북면에 위치한 화산불고기단지 쪽으로 향했어요. 어느 음식점이 특별히 맛있다라는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길을 따라 가면서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향했어요. 저희가 도착한 곳은 종가집이란 식당이었는데, 겉보기에도 깔끔하고 점심식사시간이 약간 지났는데도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종가집 한우가 맛있는지 각종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모습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네요. 쌀/김치, 고춧가루, 한우 모두 국내산이라고 하니 일단 안심이 되네요. 매장 입구에는 경주시에서 선정한 모범음식점 팻말도 걸려 있구요. 종가집 내부로 들어오면 식.. 더보기
[경주여행]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경주여행 추천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경주 가볼만한곳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로 지난 2010년에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에요. 경주 양동마을 입구에 위치한 양동마을 안내도 모습이에요. 경주 양동마을 입구에는 양동마을이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석이 세워져 있어요. 경주 양동마을 입구에 위치한 매표소 모습인데요, 입장료는 성인은 4,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2,000원, 어린이는 1,500원이에요. 경주 양동마을 전경 모습으로 초가집들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데군데 기와집이 보이는 곳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예쁜 마을.. 더보기
[포항여행 추천]일출명소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포항 호미곶, 포항 가볼만한곳 호미곶 상생의 손, 일출명소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포항 호미곳에 위치한 상생의 손은 매년 1월 1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일출명소로 상생의 손에 떠오르는 태양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도 찾는 곳이에요. 포항 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을 마주한 곳에는 지난 2000년에 세워진 또다른 상생의 손이 있는데, 이것은 새천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그 앞에는 변산반도, 호미곶, 독도, 피지섬에서 채화한 불씨가 보관되어 있어요. 포항 호미곶에 새로 세워진 상생의 손 뒤편으로는 새천년기념관이 있는데, 내부에는 포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곳도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포항 호미곶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요. 새천년기념관 .. 더보기
[포항여행 추천]등대의 역사가 한 곳에 모여있는 국립등대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포항여행 국립등대박물관, 포항여행 추천 국립등대박물관, 포항 가볼만한곳 국립등대박물관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은 등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산업기술의 발달과 함께 시대가 변하면서 점차 사라져 가는 항로표지 시설과 장비들을 보존, 전시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에요. 국립등대박물관에는 등대관, 해양관, 야외전시장, 테마공원,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등대관 위주로 관람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국립등대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설날 당일에는 휴관이에요. 국립등대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므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하실 수 있어요. 국립등대박물관에 들어서면 왼쪽 벽면에 전세계의 등대 .. 더보기
[경주여행 추천]통일신라시대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안압지) 동궁과 월지, 경주여행 동궁과 월지, 경주여행 추천 동궁과 월지, 사적 제18호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에 있는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들과 함께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이에요. 동궁과 월지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 1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고, 문무왕 19년에는 "동궁을 지었다"라는 기록이 있어서 동궁과 월지의 축조연대 등을 알 수 있어요. 동궁과 월지는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雁)와 오리(鴨)들이 날아들어 안.. 더보기
[경주여행]신라 석탑 중 가장 오래된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여행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 가볼만한곳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 3년(634)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분황사는 당간과 지주, 중문, 석탑, 3금당, 강당, 회랑을 갖춘 대가람이었으나 고려시대 몽고의 침입과 조선시대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차례로 겪으면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어 광해군 대에 중창하고 새로 주조한 보광전과 약사여래입상 등만이 남아있을 뿐이에요. 원효대사는 신라시대의 고승으로, 원효대사는 인간의 원래 본성인 일심으로 돌아가자는 일심사상, 모두가 실제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하나로 만난다는 화쟁사상, 모든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무애사상 등을 설파한 것으로 유명해요. 원효대사는 신라 신문왕 6년에 70세의 나이로 입적한 후 분황사에 봉안되었다고 해.. 더보기
[경주여행]신라 선덕여왕 대에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인 경주 첨성대 첨성대, 경주 첨성대, 경주여행 첨성대, 경주여행 추천 첨성대, 선덕여왕 첨성대 경주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로, 화강석을 가공하여 조성한 기단 위에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의 곡선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을 우물정자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만들어진 것이에요. 경주 첨성대는 신라시대의 석조물로 직선과 곡선이 잘 어우러진 건축물로 국보 제 31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경주 첨성대는 2014년 1월 1일부터 무료관람으로 바뀌어서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주 찾는 공간으로 변모했어요. 경주 첨성대 주변으로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첨성대의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특히 사진작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경주 첨성대는 경주.. 더보기
[경주여행]삼국통일의 일등공신인 김유신 장군묘 김유신묘, 김유신 장군묘, 경주여행 김유신 장군묘, 경주여행 추천 김유신 장군묘 김유신 장군묘는 높이 5.3m에 둘레가 50m나 되는 큰 무덤으로, 사적 제 2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명 흥무대왕릉으로 불리워지기도 해요. 김유신은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증손으로 15세에 화랑이 되었으며, 무예와 지략이 뛰어나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군사를 지휘했어요. 김유신은 나당연합군의 총사령관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당나라 군사도 물리쳐서 신라의 삼국통일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으며, 사후에 흥무대왕으로 추봉되기도 했어요. 김유신 장군묘는 경주 충효동 송화산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김유신 장군묘 아래쪽에는 높이 1.2m의 십이지신상을 새긴 보호석이 둘러져 있어요. 김유신 장군묘 입구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