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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은 만들기는 어렵지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반찬이죠. 동그랑땡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두부와 몸에 좋은 야채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간식으로 그리고 반찬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재료 : 돼지고기 다짐육 400g, 두부 1모, 양파 1개, 당근 1/5개, 새송이버섯 1개, 달걀 5개, 다진마늘 1/2큰술, 밀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두부는 칼을 옆으로 눕혀서 누르듯이 해서 물기를 빼주세요.
커다란 보울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어주세요.
그 위에 칼등으로 누른 두부를 물기를 꽉 짜서 넣어주세요.
양파, 새송이버섯, 당근은 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달걀 1개를 넣고 후추와 소금, 다진마늘은 넣고 위생장갑을 이용해서 잘 섞어주세요.
동그랑땡은 나중에 초간장을 찍어서 먹어도 되니까 소금은 아주 소량만 넣어주세요.
동그랑땡 반죽을 동그랗게 잘 빚어 주세요.
동그랑땡을 빚은 후에 접시 하나에 밀가루를 담고, 오목한 용기를 준비해서 달걀 4개와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서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동그랑땡 빚은 것을 밀가루, 계란물 순으로 넣은 뒤에 달군 후라이팬에 넣고 중불에서 동그랑땡을 부쳐 주세요.
동그랑땡 양쪽면이 골고루 잘 익도록 뒤집어가면서 부쳐 주세요.
동그랑땡을 부치다 보면 기름이 쉽게 타버리기 때문에 동그랑땡을 새로 부칠때마다 키친타월로 닦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동그랑땡이 다 익으면 개인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되요.
동그랑땡은 개인 취향에 따라 초간장이나 케첩을 찍어서 드시면 훨씬 더 맛있답니다.
동그랑땡은 맛도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들간식으로도 좋구여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좀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가끔씩은 동그랑땡으로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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