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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경주여행]불국사 다보탑 &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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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다보탑은 8세기 중엽 신라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건립했을 때 세워진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이형석탑을 대표하는 석탑으로 높이는 10.4m에 이르며, 국보 제 20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불국사 다보탑은 다보여래가 석가여래의 <법화경> 설법을 증명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통일신라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어요. 

 




 불국사 다보탑은 대웅전 앞마당에 석가탑과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탑인데, 현재는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이 복원 중이라서 다보탑만이 동쪽에 우뚝 서 있어요. 






 불국사 다보탑의 기단 위에는 원래 4마리의 돌사자가 놓여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없어져 현재는 한마리만이 남아 있어요.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혹은 무영탑이라고도 불리며, 석탑 전체에 걸쳐 별다른 기교가 없이 간결하고 우아한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대표작이에요. 





 불국사 삼층석탑은 안전검사 결과 석탑에서 균열이 발견되어서 해체수리중이며, 올해말까지는 작업이 완료된다고 하니까 다음번에 경주를 방문할 때는 다보탑과 마주보고 있는 불국사 삼층석탑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요.  





 불국사 삼층석탑은 1966년 복원 과정에서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석가탑 사리장치 등을 포함한 많은 유물이 나왔으며, 국보 제 21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불국사 다보탑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석탑으로 경주여행에서 빠뜨려서는 안되는 곳 중의 하나에요. 현재는 불국사 삼층석탑이 복원중이라서 대웅전 앞마당 한켠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음번에 경주여행을 가게 된다면 복원된 불국사 삼층석탑을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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