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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군산여행 추천]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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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사진관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영화 속에서 한석규가 운영하던 초원사진관을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전시관으로 꾸며놓고 운영하고 있는 곳이에요. 현재 초원사진관이 있는 이곳은 원래 차고를 개조한 곳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의 대부분이 이 초원사진관 인근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요. 

 초원사진관은 촬영이 끝난 뒤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되었다가 이후 군산시에서 영화 속의 모습으로 복원한 것이에요. 





 초원사진관 앞에는 영화 속에서 한석규가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초원사진관 내에는 엽서가 비치되어 있어서 엽서에 글을 써서 남길 수도 있고 원하시면 가져갈 수도 있도록 해 놓았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와 심은하가 나온 장면들만을 따로 모아서 사진으로 전시해 놓았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나온 장면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사진 몇 장을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특히 극중에서 한석규가 편지를 읽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기억 속에 남아있는 명장면 중의 하나에요. 







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은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한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정원(한석규)이 다림(심은하)에게 마지막 남기는 말-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본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해주는 고마운 장소에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하신다면 군산여행을 하실 때 초원사진관에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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