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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은 경주 손씨의 대종택으로, 양민공 손소가 만호 류복하의 외동딸과 결혼하여 이 마을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자리를 잡은 곳으로, 지관이 이 집터에서 세 명의 현인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손소의 아들인 우재 손중돈과 외손자인 회재 이언적이 여기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 앞에는 돌에 '서백당'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은 건물을 지은 기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살림집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되며, 중요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으로 올라가는 길의 모습이에요.
사랑채에 걸린 '서백당'이라는 현판은 '참을인忍자 백 번을 쓰며 인내를 기른다'는 뜻이라고 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의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는 사당이 자리잡고 있어요.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은 경주 손씨의 대종택이며, 우재 손중돈과 회재 이언적과 같은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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