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맛집]전국 3대빵집 중의 하나인 군산 이성당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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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대빵집 중의 하나인 군산 이성당은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군산세관이나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을 찾는 분들이 군산 이성당의 명물인 단팥빵을 먹기 위해 꼭 들르는 곳이에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옆에 있는 약국 뒤쪽까지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단팥빵 이외의 빵을 구매하실 분들은 그냥 들어가셔도 된다고 하니까 단팥빵을 구매할 의향이 없으신 분들은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원하는 빵을 구매하시면 되요. 

 군산 이성당 입구 왼쪽이 단팥빵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곳인데, 주말이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고 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단팥빵과 함께 군산 이성당의 명물인 야채빵은 이미 품절이 된 상태였어요. 

 군산 이성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 대부분 단팥빵을 10개, 20개, 30개 단위로 주문을 하시더라구요. 그 많은 빵들을 다 어떻게 드시려고 하는 것인지 궁금했어요. 

 군산 이성당에서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게 되면 대부분의 빵들이 품절되기 때문에 가시려면 조금 일찍 서두르셔야 할거에요. 

 군산 이성당에는 단팥빵 외에도 각종 빵과 케익류가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 손에 들린 것은 대부분 무더기로 쌓인 단팥빵 뿐이었고, 저희처럼 2~3개만 주문하는 분들은 찾아보기가 어렵더라구요. 

 군산 이성당에서는 단팥빵을 받은 후에도 계산을 하기 위해 또 줄을 서야만 되더라구요.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조각케익과 각종 케익류를 찍어봤어요. 

 군산 이성당에서는 단팥빵을 주문하시는 분들이 워낙에 많다 보니까 택배로도 전국 각지로 보내주더라구요. 

 군산 이성당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간단한 음료와 샌드위치 등을 드실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요. 

 군산 이성당에서 맛본 단팥빵은 물론 시중에서 파는 단팥빵보다 맛있기는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0~30개씩 사갈만큼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군산 이성당은 저에게는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만을 준 것은 아니었지만 군산여행을 가게 된다면 전국 3대빵집 중의 하나인 군산 이성당에 들러서 단팥빵과 야채빵을 맛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군산 이성당은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구요, 오후 늦은 시간에는 품절되는 빵이 많으니까 가실 거라면 일찍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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