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군산여행 추천]장군의 아들과 타짜의 배경이 된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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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일본인 히로쓰가 건축한 전형적인 일본가옥으로 건립될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히로쓰 가옥이라고도 불려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장군의 아들, 타짜 등의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등록문화재 제 183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방문했던 때가 3.1절 연휴라서 그런지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데, 일본식 가옥에 태극기가 걸려 있는 모습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의 설계도인데,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2층 목조 가옥으로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본식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이 있어서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인데, 영화에서나 봤던 전통적인 일본 가옥의 모습이 엿보이네요. 

 입구에서는 관리하시는 분이 슬리퍼를 계속 정리해 주셔서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었어요.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다가오는 봄을 재촉하는 것 같네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 복도인데, 복도가 매우 길어서 이 집의 규모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천장의 모습인데, 이런 목조 가옥이 수십년간 이렇게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것이 정말 놀랍더라구요. 

 방은 영화에서 많이 봤던 다다미가 깔린 모습인데,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이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1층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2층으로 먼저 올라가 봤어요. 

 사진은 2층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찍은 모습이에요. 

 2층에도 다다미가 깔린 방이 있는데, 정말 잘 보존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층 복도의 모습인데, 1층과는 또 다른 멋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전등갓도 당시로서는 상당히 고급스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인데, 조금 좁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층에는 다다미가 깔린 방들 여러 개가 나란히 연결되어 있어요. 

 다다미가 깔린 방 한 가운데 화덕이 위치해 있는 것이 독특하더군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에는 방이 너무 많아서 다 세지 못할 정도였는데, 각각의 방들이 서로 다른 멋을 뽐내는 것 같았어요. 

 바깥으로 나오면 작고 아담한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정원에서 건물을 올려다 본 모습이에요. 

 정원을 따라서 뒷편으로도 가보았어요. 

 뒷편으로도 출입구가 있긴 하지만 사용되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한 장의 사진을 더 찍어봤어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일본식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인 지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군산을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만한 곳인것 같아요. 그리고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관람하다 보면 첫번째는 건물이 잘 보존되었다는 점에 한번 놀라고, 건물 내에 방이 정말 많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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