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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경주여행]우재 손중돈이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양동마을 관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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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서 관가정은 조선 중종 때 청백리로 이조판서를 지낸 우재 손중돈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집이에요.  





 관가정은 대청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인데, 살림집이 후대로 오면서 제사 때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해 변형된 것이라고 해요. 





 관가정 본채의 뒤쪽에는 양민공 손소를 모신 사당이 있으며, 대문과 담은 원래는 없었으나 1981년에 보수를 하면서 새로 만든 것이라고 하며, 관가정보물 제 442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관가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야 되는데, 계단을 오르다가 옆에 피어있는 꽃이 예뻐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관가정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에요. 





 관가정양동마을 초입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주요 건물이어서 그런지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였던 것 같아요. 옆에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계시길래 저도 같은 구도로 관가정의 사진을 찍어봤어요. 





 관가정은 '농사 짓는 광경을 내려다보는 정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관가정은 양동마을 초입의 물봉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관가정을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양동마을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도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관가정 대문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관가정은 '농사 짓는 광경을 내려다보는 정자'라는 이름답게 내려다보는 경치가 훌륭한 것 같아요. 






 관가정은 건물 자체의 역사적인 가치도 물론 뛰어나지만 관가정에서 바라보는 풍광과 더불어 관가정을 둘러보고 나서 위로 올라가면 언덕이 있는데, 그 언덕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모습 또한 잊지 못할 멋진 경치를 선사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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