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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도

[경주여행 추천]회재 이언적 선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독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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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이 1532년 조정에서 물러나 1516년에 건립한 안채에 부가하여 지은 사랑채를 말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 413호로 지정된 곳이에요. 





 독락당 건물은 둥근 기둥을 셍우고 대청 천장은 뼈대가 모두 노출된 연등천장이며, 이 건물 옆쪽 담장에는 좁은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창을 달아서 대청에서 살창을 통해 앞 계곡의 냇물을 바라보게 해 놓았어요. 






 독락당이 있는 경청재 건물은 현재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독락당으로 향하는 길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어요. 







 경청재 옆으로 독락당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면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멀리서 찍은 독락당의 모습인데, 한눈에 보기에도 자연과 하나된 모습이 이런 곳에서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도록 하더라구요. 





 옆에서 본 독락당의 모습인데, 나무로 된 건물이 아직까지도 잘 보존되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였어요. 





 정면에서 본 독락당의 모습이에요. 





 독락당 앞을 흐르는 개울이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며, 빽빽이 들어선 소나무숲도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숙박시설로 이용되는 경청재 모습이에요. 






 독락당은 비록 가까이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멀리서 바라보고 독락당 앞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독락당을 방문하실 분들은 너무 큰 기대를 안고 가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한다면 오히려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장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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