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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인천 가볼만한곳]신나는 LNG 탐구여행이 시작되는 송도 가스과학관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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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가스과학관 두번째 포스팅이에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송도 가스과학관 내부를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야외에 있는 볼거리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송도 가스과학관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송도 가스과학관 첫번째 이야기





 송도 가스과학관 관람을 마치고 크린타워로 이동해서 12층 전망대에서 주변 경치를 보구 내려오면 1층에는 LNG 수송선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LNG 수송선은 많은 양의 천연가스를 효과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액체상태(LNG)로 만들어 수송하며, LNG 수송선은 -162℃의 LNG 온도에 견딜 수 있도록 초저온 재료로 만들어지고 특수단열 시공이 되어 있어요. 





 송도 가스과학관 전체 안내도인데, 대부분의 시설들은 입구가 위치한 과학광장에 몰려 있구요, 크린타워는 주로 전망대로 이용되고, 야외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마당이 마련되어 있어요. 





 전망대가 위치한 송도 가스과학관 크린타워 입구 모습이에요. 





 송도 가스과학관 크린타워를 전체적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전망대가 12층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전혀 없기 때문에 먼곳까지도 잘 보이더라구요. 





 송도 가스과학관 야외에 있는 놀이마당에는 선박형 놀이시설과 볼그네가 있는데, 아이들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미끄럼틀보다는 볼그네를 더 많이 타더라구요. 






 어린이 놀이터 안전수칙인데, 특히 단체관람객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저희 딸도 유치원에서 송도 가스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일년에 한번 정도씩 오는 것 같더라구요. 







 송도 가스과학관 야외에는 다양한 조형물들도 설치되어 있는데, 두 마리의 고래가 뛰노는 모습을 표현해 놓은 것 같아요.






 '장영실의 꿈'이라는 작품인데, 조선 세종 대 과학기술자였던 장영실이 키보드를 통해 미래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해 놓은 것이에요. 





 '보일과 패러데이의 풍선'이라는 작품인데, 사람이 풍선에 올라타면 풍선의 부피가 그 압력만큼 줄어드는 것을 가지고 액화천연가스(LNG)를 만드는 원리를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어요. 





 이것은 작품명은 잘 모르겠는데, 아인슈타인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진 것 같아요. 





 뒤에서 개가 옷을 물고 늘어져도 우주의 원리를 생각하느라고 정신이 팔려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면서도 대단한 것 같아요. 






 '살아있는 대지'라는 작품으로, 땅의 여신 가이아가 식물을 부드럽게 감싸안듯이 우리도 지구의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인데, 미리 셔틀버스 운행여부를 확인하셔야 되요. 





 송도 가스과학관에서 나오다가 중간에 몇몇 분들이 낚시를 하는 곳이 있어서 잠시 차를 세우고 송도신도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송도 가스과학관을 멀리서 바라본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멀리 인천대교의 모습도 보이네요. 






 송도 가스과학관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LNG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체험학습 장소로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니까 추워서 야외로 나가기 힘들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송도 가스과학관을 방문하면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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