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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무한도전 사진전]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만난 2013 무한도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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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사진전은 매년 연말부터 그 다음해 초까지 진행되는데, 일산까지는 좀 멀어서 항상 못보구 지나갔는데요, 올해는 저희 집에서 가까운 부천 중동에서 무한도전 사진전 일정이 있어서 시간 내서 한번 가봤어요. 

 무한도전 사진전 곳곳에 멤버들과 김태호 PD의 모습을 한 인형이 있어서 그 사진들을 모아봤는데, 각 인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것 같아요.





 무한도전 사진전이 열리는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모습이에요. 





 무한도전 사진전은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9층에 있는 가네트홀에서 열리는데, 8층 정도 오니까 벌써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무한도전 사진전이 열리는 가네트홀 입구에는 자유로 가요제와 무한도전 응원단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가네트홀 모습인데요, 왼쪽으로 들어가셔서 무한도전 사진전을 관람하고 오른쪽으로 나오시면 되요. 





 무한도전 사진전이 열리는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자유로 가요제에서 나왔던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관람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무한도전 사진전 MAP이 있어서 전체적인 구성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오! 해피 뉴이어!에서는 2013년 새해맞이 프로젝트로 싸이와 함께 뉴욕에서 공연을 한 뉴욕특집, 노홍철의 미국진출 가능성을 논한 100분 토론, 무한도전 멤버들이 스탭들에게 설 선물을 나누어주는 설 선물 장만퀴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싸이와 함께 공연을 마치고 뉴욕커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유재석, 하하, 노홍철의 모습이에요. 





 타임스퀘어에서 싸이와 함께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에요. 





 노홍철의 미국진출 가능성을 논하기 위해 마련한 100분토론 모습인데, 예전에 무도위기를 논하기 위해 모였던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퀴즈를 통해 선물을 쏘는 설 선물 장만퀴즈의 모습이에요. 





 『추억은 방울방울』에서는 박명수가 커다란(?) 활약을 보인 숫자야구, 마지막에 유재석이 달려가는 모습으로 끝난 술래잡기, 버스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는 돌아온 빙고특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상대편의 엉덩이에 붙은 공을 떼면 숫자를 불러서 지정된 숫자를 맞추는 숫자야구, 정말 재미있었는데 박명수옹은 게임 내내 답답한 모습만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커다란 반전을 선사했죠. 





 길이 빠진 상태로 맞이한 클로징 장면인데, 길이 쓴 편지를 과감히 접어버리는 유재석의 재치도 돋보였어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하나의 무기를 받은 후 술래로 지목된 사람을 지정된 시간 내에 잡는 게임인데, 정말 이런 주제가 선정되면 VJ들이 가장 고생하는 것 같아요.  





 한강으로 뛰어든 노홍철을 터치한 뒤 같이 올라온 유재석의 환한 웃음이 보기 좋네요.





 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던 끝에 결정된 2013 돌아온 빙고특집 모습이에요. 





 빙고특집에서 진 유재석팀에서 벌칙을 받을 멤버를 뽑기 위해 스피드퀴즈를 진행했는데, 결국 하하의 무식이 돋보였죠.





 『체력은 국력』은 보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없앴지만 멤버들은 스트레스가 더 쌓였을 것만 같은 NO 스트레th 특집, 준하, 형돈의 부상으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웃겨야 산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국민들을 웃기기 위해 망가지는 것도 서슴치 않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비장한 모습이에요. 





 멤버들 각자가 자신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들을 몸에 붙이고, 그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에요. 


 




 준하, 형돈의 부상으로 위기가 찾아온 무한도전, 데프콘, 서장훈을 영입해서 쫄쫄이까지 입고 노력을 했으나 결과는 재촬영이었죠.







 수영장에서 국민들을 웃기기 위해 애쓰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에요. 






 『Von Voyage』는 여행과 관련된 것들을 모아놓은 것인데, <니가 가라 하와이>편에서 우승한 노홍철의 만행(?)이 돋보였던 와이키키 브라더스, 즉흥여행으로 떠난 우리! 어디 가?와 박명수의 고향 군산으로 떠난 여섯이 네고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해서 다들 설레는 기분으로 맞이한 오프닝, 하지만 노홍철의 만행으로 멤버들은 하나둘씩 탈락해서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결국은 숙소에서 모두 재회하게 되고, 숙소에서 어느 방을 쓸 것인지를 결정하는 게임을 하게 되는데, 결국에는 스탭들만 좋은 방을 차지하게 되죠. 






 촬영을 마치고 자유시간을 갖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걸어가는 모습이 정말 행복하고 다정해 보이네요. 





 모든 것을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즉흥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 육잡이 명수의 바람대로 군산으로 떠나게 되는데...





 각자 준비해 온 의상을 입게 된 멤버들의 모습인데, 길과 정준하는 좀 민망하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이 되었던 초원사진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에요. 





 결국에는 또 갯벌로 가서 온몸을 던졌던 무한도전 멤버들...





 『상사이로소이다』는 무한상사 정리해고! 특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무한상사...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모르지만 사장님이 정말 까칠한 회사죠...





 부원들의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아이언맨 프로젝트, 하지만 경영진에게 실망만을 안겨주고 결국은 정리해고 대상자를 결정해야만 하는 유부장...





 회식자리에서 그동안 쌓였던 분노를 표출한 정과장에 의해 식당은 완전히 초토화되는데...





 결국은 정리해고 대상자가 되어 회사를 떠나는 정과장의 쓸쓸한 모습.

 그의 뒤로 흐르는 노래가 더욱더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죠. 

특히 이 장면으로 인해 정준하가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많이 나돌았죠.





 정과장은 정리해고 후 고깃집을 차리지만 잘 되지 않고...

 연탄불 후라이후라이로 다시 재기를 해서 회사의 회장으로 오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이 정과장의 꿈이었다는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죠.




 『무한 세븐스』는 어디든 찾아가는 서비스 간다 간다 뿅 간다~!, 멤버들의 행동을 미리 예상하는 예언자 박명수를 보여주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활력왕을 찾는 완전 남자다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다 간다 뿅 간다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무한도전에서 시청자들을 위해서 벌이는 이벤트의 일환으로서 의미있는 기획이었던 것 같아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박명수가 정형돈에게 자신의 미션을 수행해달라고 딜을 하는 모습이에요. 

 박명수는 마지막에 커다란 반전을 가져왔죠. 





 예언자 박명수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예언자와 비슷한 모습으로 누워있는데, 온몸이 퉁퉁 불은 모습은 보기 안쓰럽더라구요. 





 완전 남자다잉에서 자신만의 마초적인 기질을 보여주면서 등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에요. 

 노홍철의 커다란 소시지는 정말 엽기네요. 






 마네킹을 구하는 경기에서는 결국 노홍철이 활력왕으로 등극했죠. 





 수박을 터프하게 먹는 박명수옹의 모습...





 『역할의 품격』은 동화 속의 공주의 모습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소문난 7공주,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일 택시기사가 되어본 멋진 하루, 자유로 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인 무도 나이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커다란 햄버거를 한입 베어무는 못생긴(?) 하하의 모습. 





 각자 못생긴 표정을 짓는 장면인데, 아무도 오랑우탄을 이기지는 못했죠...






 자유로 가요제 준비과정으로 마련된 무도 나이트의 모습이에요. 





 각자 자기 팀원과 찍은 사진인데, 노홍철은 장미여관이 스케줄이 있어서 먼저 간 관계로 혼자 찍었네요. 






 일일 택시기사로서의 하루를 보내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 

택시기사들이 얼마나 힘든 하루를 보내는지를 몸소 보여준 기획이었죠. 





 이 무렵 정형돈은 틈만 나면 송대관 흉내를 내곤 했죠. 





 기사식당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인데, 먼저 온 멤버들이 나중에 온 멤버의 반찬을 뺏어 먹는 모습이 좀 안쓰러워 보였어요. 





 일일 택시기사로서의 소임을 다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에요. 





 무한도전 사진전이 열리는 전시관 밖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네요. 





 저희도 딸아이가 원하는 볼펜과 달력을 구매했어요. 




 무한도전 사진전은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해의 마무리가 되어주는 의미있는 행사인 것 같아요. 내년에는 무한도전 사진전이 처음 열리는 일산으로 가서 남들보다 먼저 보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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