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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대전여행]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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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은 1993년 대전에서 EXPO행사를 개최했을 당시의 시설을 이용하여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에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은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시설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첨단과학관, 전기에너지관, 에너지관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은 국가 연구개발 성과의 체계적인 홍보와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건립한 곳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내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기 위한 과학관이에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에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에 가면 입구쪽에 춤추는 로봇이 있는데, 한번 감상해 보세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초전도란 어떤 온도에서 전기저항이 갑자기 "0"이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초전도현상은 에너지와 환경 분야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고 해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한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보다 20% 소형화되었으며, 5배 이상의 송전이 가능하다고 해요.







한국천문연구원 부스에는 태양계의 각 행성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계도 설치되어 있어요. 







 한국인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과학실험과 교육실험을 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에요. 





 우주식량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요. 






 나로우주센터는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발사장이자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인데, 나로우주센터는 발사대를 비롯하여 발사통제동, 추적레이다동, 위성/발사체 조립시험시설 및 발사체 엔진개발에 필수적인 연소시험시설 등 국내 우주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해요. 





 국제우주정거장은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16개국이 참여하여 건설한 연구시설을 갖춘 다국적 우주정거장으로, 우주인이 장기적으로 체류하면서 우주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현존하는 가장 크고 유일한 우주정거장이에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99년 국내 최초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1호의 발사를 성공했으며, 2006년 해상도 1m급의 고정밀 과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2호 발사에도 성공하였고,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 1, 2, 3, 5호의 기술지원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위성1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위성 설계, 제작 기술을 향상시켰어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은 국가연구개발 성과의 체계적인 홍보와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홍보에만 너무 치중한 나머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또한 일부 시설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망가진 채로 방치된 것들도 있더라구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을 연구기관들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시설물에 대한 보수관리를 철저히 하고 아이들이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학습 시설을 조금 더 확충했으면 좋겠네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다음번 포스팅에서 전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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