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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조선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국립고궁박물관 세번째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제 2전시실인 「조선의 궁궐」 전시실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국립고궁박물관 이전 포스팅을 보구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국립고궁박물관 첫번째 이야기국립고궁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궁궐은 국가를 통치하는 정치·행정의 중심이자 왕실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수도의 가장 중요한 곳에 위치하는데, 조선은 고려의 구세력들의 기반을 제거하고 나라의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풍수지리 사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도와 궁궐터를 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어요. 조선은 한양을 수도로 정하였는데, 조선왕조가 궁궐로 정한 경복궁은 북쪽 백악산을 주산으로 남쪽의 목멱산, 동쪽의 타락산, 서쪽의 인왕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좌우에는 종묘와 사직을 배치했어요. 조선은 경..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조선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국립고궁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제 1전시실인 「조선의 국왕」 두번째 포스팅이에요. 국립고궁박물관 지난번 포스팅이 보구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국립고궁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은 조선은 글과 예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문치와 예치를 지향했으며, 이에 따라 학문을 숭상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집현전, 홍문관, 규장각 등 학술 연구기관들이 많이 발달했어요. 국왕은 평생토록 학문을 연마했는데, 글짓기와 서예는 물론 유명 학자와 문인들의 글을 읽고 쓰고 감상했으며, 성현들의 격언을 기록하며 그 뜻을 따르고자 하였어요. 이처럼 조선의 국왕들은 문화와 예술적 소양을 쌓고 이를 개인생활은 물론 공적인 국가 활동에 이르기까지 널리 펼쳐 문화 국가를 만들고자..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는 <헝가리 왕실의 보물> 특별전 헝가리 왕실의 보물,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 외에도 많은 특별전이 열리는데,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층에서는 작년 12월 3일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요. 헝가리 국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는 특별전은 합스부르크 왕가가 헝가리를 통치했던 17~19세기의 화려한 헝가리 왕실의 보물들이 소개되는데, 헝가리는 서유럽의 가장 동쪽이 위치해 있어서 주변 강대국의 침략에 맞서 끊임없이 싸워 왔으며 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거치면서 굴곡진 근현대사를 겪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도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헝가리의 역사와 합스부르크 왕가와 헝가리 귀족들..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조선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국립고궁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조선 왕실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광화문을 지나서 좌측으로 나있는 문을 지나면 바로 만나실 수 있어요. 국립고궁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국립고궁박물관 안내데스크의 모습인데, 입구에서 안내데스크를 지나면 리플렛이 비치되어 있어요. 국립고궁박물관 안내데스크 한켠에는 박물관 방문을 기념해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엽서가 마련되어 있는데, 한명당 두장씩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국립고궁박물관 입구로 들어오면 양 옆에 두 개의 화분에 있는 꽃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듯이.. 더보기
[겸재정선화첩]고국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특별전 겸재정선화첩, 고국으로 돌아온 , 고궁박물관 특별전 고국으로 돌아온 특별전은 국립고궁박물관 지하1층에 위치한 왕실의 회화실에서 2013년 11월 26일부터 2014년 2월 2일까지 열리니까 겸재 정선의 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말에 고궁박물관을 방문하세요. 은 독일 상트 오틸리엔(St. Ottilien) 수도원의 노르베르트 베버 총아빠스가 1925년 한국 방문 중에 수집하여 가져간 것으로 추정되며,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 80년 동안 보관되었다가 왜관수도원 선지훈 신부의 끈질긴 노력에 힘입어 베네딕도회 한국 선교 100년을 맞아 지난 2005년 한국의 왜관수도원에 영구대여 형식으로 반환하게 되었다고 해요. 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만들어낸 겸재 정선(1676-1759)의 21폭의 그.. 더보기